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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3

솔직함과 무례함은 종이 한 장 차이 나는 말이 없는 편이다.말을 많이 하게되면 실수가 나오는 경우가 생길까봐 그리고 성격 자체가 걱정이 많고 내향인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이러한 부분때문에 재미없는 사람으로 치부되기 쉽다. "내가 솔직한 편이라 대놓고 얘기할게. 뫄뫄씨는 뫄뫄뫄뫄~~해" 저 뫄뫄뫄는 욕설에 가까운 말들제 3자 입장에서 본인이 솔직하다는 이유로 남에게 저런 얘기 하는게 무례함으로 보였다.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당연히 고려했다면 하지 않을 얘기이지만. 그래서 때로는 진지하고 삭막한 내가 싫다. 하지만 저런 사람이 되기보다는 조용한 사람으로 남는 것이 나에게 이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솔직한 사람 중에서도 좋은 사람이 훨씬 많은데 왜 무례한 사람들이 꼭 솔직하다고 본인 프레임을 씌우는지 의문이다. 2024. 7. 14.
또 한번 휴면계정을 풀고 접속하다. 2017년에 휴면계정을 풀고 앞으로는 예쁘게 꾸며보겠노라 다짐했지만 역시 수포로 돌아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벌써 2022년이다. 완전 헐이다. 28살이었는데 33살이 되었다. 2022. 2. 14.
3개월의 휴면계정을 풀고 글쓰는 중 3개월 동안 휴면계정이었네, 전혀 몰랐네 벌써 시간이 3개월이나 지났다는 뜻이겠지?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잠시 고민 중 그리고 2017년 한 해 어떻게 보냈는지도 고민 중 나름 뿌듯하게 보내온 일 년 이것도 겨우 14일 남았지만 2주간 알차게 보내야지 블로그만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왔더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글 쓰면 되는 건가? 꾸밀 요소도 많이 없어서 블로그에 비해 휑하다는 느낌을 감출 수는 없지만 그럼 게시판도 꾸며보고 사진도 올리러 가볼까? 2017. 12. 17.